경기도 재난지원금 사용처, 3차 재난기본소득은 어디서 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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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지원금 사용처, 3차 재난기본소득은 어디서 쓸 수 있을까요?

 

경기도 재난지원금 사용처

지난 10월 1일부터 경기도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시작되며 경기도 재난지원금 사용처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3차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상위 12%의 도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금액은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과 동일한 25만원입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경기지역화폐카드, 신용·체크카드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의 경우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경기지역화폐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기간은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가능합니다.

NEWSIS

경기도 재난지원금 사용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와 동일합니다.

행정안전부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전통시장·동네마트, 미용실, 약국, 병원, 안경원, 의류점, 학원, 편의점·카페 등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선 모두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백화점·복합쇼핑물, 대형마트, 면세점, 유흥업종·사행산업, 대형 전자 판매점 직영 매장, 프랜차이즈 직영매장, 대형 온라인몰 등에선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배달앱으로 주문하더라도 지역사랑상품권(지자체가 발행하고, 해당 지역의 가맹점에서 쓰는 상품권) 가맹점의 자체 단말기를 사용하여 현장에서 결제하는 경우엔 재난지원금을 쓸 수 있습니다.

경기도 재난지원금 사용처를 확실히 알고 싶다면, 정부에서 제공하는 '국민지원금 사용처'사이트를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본인이 사는 동네를 입력하면 경기도 재난지원금 사용처를 업종별로 정리해서 알려줍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주소와 원하는 업종을 입력합니다. 그럼 검색 결과가 나오는 이를 참고해서 지원금을 사용하면 됩니다. 편의점·마트, 음식점·주점, 카페·디저트 등 먹거리를 살 수 있는 곳뿐 아니라 생활·교육, 의류·잡화, 디자인·인쇄까지 대부분의 업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이 자신의 매장이 경기도 재난지원금 사용처인지를 직접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국민지원금 사용처 홈페이지 밑으로 내려가서, '지금 확인하기'를 누르면 됩니다. 그리고, 해당 가게의 사업자 등록 번호만 입력하면 끝입니다.

동아닷컴

의무복무 군인, 3차 재난기본소득 PX에서 사용 가능

의무복무 현역 군인은 나라사랑카드로 기존 경기도 주소지 사용처뿐만 아니라 전국 군 마트에서도 3차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2차 재난기본소득까지는 부대에서 자유롭게 이동하지 못하는 의무복무 군인도 경기도 주소지에서만 사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는데요. 이번 개선에 따라 나라사랑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받으면 경기도 주소지 사용처뿐만 아니라 전국 군 마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급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의무복무 군인이며, 직업군인 등은 다른 도민처럼 일반 카드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신청대상자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 지급받을 나라사랑카드를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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