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업체 라이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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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대행사에서 일하다 보면 새롭고 다양한 업체들을 많이 마주치게 되는데

저는 이럴 때마다 아무 계획 없이 0에서 시작한다기보다, 제 나름대로 루틴화된 3가지 업무 순서를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초보 마케터, 초보 디자이너 분들이 새로운 업체를 담당하게 되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이런 점을 참고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마음으로, 이야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상세페이지 분석 및 개선사항 찾아보기

 

신규 업체를 맞이하게 되면 제일 처음 확인해 보는 것이 상세페이지죠!

그럼 상세페이지를 분석하고, 개선사항을 제일 먼저 찾아보는 게 1순위겠죠!?

 

광고를 돌리기 전에 광고 소재와 상세페이지의 핏은 맞추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여기서 핏 이라고 하면 브랜드 컬러 등 디자인적인 부분을 말하는 것이아니라,

상세페이지에서 말하고 있는 제품의 장점과, 소재에서 말하고 있는 제품의 장점을 일치 시키는것 입니다!! 만약 이것이 일치되지 않아서 광고를 보고 들어온 사람들이 다 이탈하는 일은 없어야 하니까요!

 

그리고 한 가지 저만의 꿀팁을 드리자면 저는 제품 본질을 담은 비포 애프터나 이목을 끌 수 있는 GIF 이미지를 상단 배치하는 것을 선호한답니다 :)

 

 

 

(실제 라이브전 업체와 소통 내용)

 

 
2. 제품의 소구점 찾기

 

이제 제품의 소구점을 찾아야겠죠~ 제품의 어떤 부분이 광고에서 잘 먹힐지는 사실 광고를 돌려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 사실이지요~! 제가 생각했던 소구점에서 먹히는 경우보다 생각지도 못했던 소구점에서 잘 되는 경우를 정~~~말 많이 봐왔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소구점은 전부 다!!!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디벨롭은 최대한 빠르게 진행

 

라이브 이후 전환이 확인된 소재, ctr이 높은 소재, cpc가 낮은 소재는 곧바로 디벨롭을 합니다. 어느 정도로 빠르게 진행하냐면

 

 

 

라이브 일이 21인데, 22일에 바로 추가 제작! 심지어 라이브를 29일에 진행했는데 디벨롭 소재 제작을 당일에! 한적도 있습니다. (파일명이 날짜입니다)

 

왜 이렇게 하느냐?

저는 효율을 빠르게 가져가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사실 이미지를 보내면서 업체와 소통하며, 신뢰도를 쌓아가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라이브 초기에는 이런 식으로 최대한 빠르게 진행을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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