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S 800% 나오는 SNS 광고 소재 6가지 노하우
대표적인 SNS중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네이버와 구글과 같이 꾸준한 관심을 받는 광고 매체인데요.
지금 이 순간에도 잠재 고객이 클릭하도록 유도하여 나만의 브랜딩을 하는 고민은 계속됩니다.
여기저기서 팁을 얻어보지만 실제로 적용하기 어렵고, 지난 캠페인보다 브랜딩이 잘 됐으면 좋겠는데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적정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본격적으로 브랜딩을 해야하는데, 광고 소재도 빠르게 만들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시에 구매 전환율을 높이고 싶으신가요?
ROAS 800% 나오는 SNS 광고 소재 6가지 노하우을 확인하고 브랜드에 바로 적용해보세요.
1. 지갑을 여는 시즌을 미리 꿰고 계세요. (feat. 지금은 어떤 마케팅을 할때?)
변화가 있거나 잠재 고객이 지갑을 여는 시즌을 미리 파악해서 1년 단위 기준을 세워둔다면 아이디어가 부족해서 머리를 싸매거나 마케팅 적정 시기를 놓칠 일이 없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한 계절이 끝나가는 시점에 다음 계절이 연상되는 이미지와 카피를 활용하는 것이죠
잠재 고객이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부모인 상품을 예로 들어볼까요?
1분기에는 졸업과 입학, 봄소풍, 2분기에는 어린이날과 여름방학
3분기에는 가을소풍, 4분기에는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라는 이벤트가 있죠.
하지만 최근 코로나로 인해 봄소풍, 가을소풍 등 일부 일정은 시즌별 이슈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시즌 최소 3주 전부터 연관이 있는 이미지와 카피를 활용하여 광고 소재를 준비해두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래 하반기 마케팅 캘린더로 각 시즌별 이슈를 참고해보세요.
사진을 누르시면 원본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가오는 가을 마케팅도 서둘러 준비하셔야겠죠?
2. 내 고객의 불편함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광고에 녹여보세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 카피는 상단 2줄까지 먼저 노출되기 때문에 첫 문장에서부터 구체적인 잠재고객을 명시해서 이목을 끄는 것도 브랜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잠재고객이 느끼는 어려움이나 고민을 짚어주며 해결책을 제시하는 광고 카피와 이미지도 관심을 자극하며 클릭을 유도합니다. 잠재고객에 대한 충분한 이해는 필요하겠죠? 실제 사례를 함께 보겠습니다.
프로그래밍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몰라서 막막하게 여기는 마음을 첫 줄에서 강조해주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첫 코딩 공부에 대해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막막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 커리큘럼은 핵심만 담겨있어서 체계적이야 !” 라고 브랜딩하고 있습니다.
코딩에 가장 중요한 핵심들만 뽑아서 코딩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한눈에 확인하도록 하여 머리속에 심어줄 수 있습니다.
3. 내 고객의 말투를 따라하거나 유행어, 밈을 활용해서 공감대를 만들어보세요.
고객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는 점에서 2번과 이어지는 팁인데요.
광고 소재를 만들 때 고객층이 사용하는 말투나 유행어를 활용해보세요.
특히 고객층이 1020 세대일 경우 광고 소재에 적정선을 지키는 한에서 밈*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밈: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문화 요소와 개념, 콘텐츠
20대를 타게팅한 휴대폰 판매 광고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또래가 말을 건네는 듯한 느낌을 주고
‘물 들어올 때 노 젓자’, ‘-클라스’ 등 유행어를 활용하여 친밀하게 다가가 공감대를 형성하는 브랜딩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4. 보여주고 싶은 것이 많다면, '슬라이드 광고'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세요.
상품이나 서비스, 기능이 다양하다면 슬라이드 광고를 제작하거나 광고 캠페인을 세분화하여 진행해보는 건 어떨까요?
슬라이드 광고란, 한 광고에 최대 10개의 사진 및 영상을 슬라이드 형식으로 넣는 광고인데요.
여러 이미지를 동시에 보여주기 때문에 상품이나 서비스, 기능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게다가 통계적으로 슬라이드 광고를 시도했을 때 단일 이미지 광고보다 더 높은 클릭률 및 더 낮은 전환 & 클릭당 비용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컬러렌즈 광고 사례를 살펴보실까요?
수많은 렌즈 품목들 중에서 가장 최근에 출시된 렌즈를 하나의 광고 캠페인으로 설정하고 슬라이드 광고를 통해 렌즈 컬러 별로 랜딩 URL을 설정하였습니다.
또한 비즈니스를 확장하거나 새로운 시장의 반응이 궁금할 때 광고 소재를 다르게 제작하거나, 타게팅을 다르게 설정하는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가며 여러 광고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해보시는 것도 빠른 검증에 도움이 됩니다.
5. 신뢰는 신뢰로 이어져요. 공신력 있는 표현, 수치, 후기로 신뢰도를 쌓아보세요.
브랜딩이 잘 되어 있는 브랜드의 경우에는 인지도가 높은 기업 및 기관의 인정, 다른 고객들의 추천을 보면 신뢰도가 급격히 상승하며 구매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광고 소재에 ‘국내 최초’, ‘특허 인증’, ‘OO어워드 수상’, ‘국내 우수 브랜드 OOO이 선택한-’ 등의 공신력 있는 표현이나 ‘N차 재입고’, ‘N명의 고객’, ‘고객 평점 N점’ 등 수치를 활용하여 신뢰성이 있는 브랜딩을 해보세요.
특히 구매 및 사용 후기는 솔직한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에 광고 소재에 활용하면 잠재고객의 거부감은 줄어드는 반면 신뢰도는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6. 영상 광고는 각인 효과가 뛰어난 만큼 짧고 간결해야 해요.
영상 광고는 자연스러운 스토리텔링이 가능하고 이미지에 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페이스북에서는 최대 240분, 인스타그램에서는 최대 2분까지의 영상 광고 캠페인을 집행할 수 있지만, 콘텐츠를 소비하는 속도가 빠른 모바일 환경을 고려했을 때 다소 긴 길이입니다.
일반적으로 10~15초의 길이가 적절하지만, 단순한 설명이 아닌 스토리텔링으로 만들어진 콘텐츠의 경우 이보다 길어지기도 합니다.
그럴수록 초반 5초에 핵심 메시지나 흥미를 유발하는 장면을 넣어 영상 끝까지 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영상 광고는 50% 이상의 영상 광고는 오디오가 OFF된 상태에서 재생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소리가 재생되지 않고도 광고를 이해할 수 있도록 자막을 꼭 삽입해주세요.
전체 오디오의 자막을 삽입하기 어렵다면 차별화 포인트, 가격, 프로모션 기간 등 중요한 부분만이라도 자막을 삽입하는 게 좋습니다.
짧은 시간에 자막으로 고객의 마음속에 확실한 나만의 브랜딩을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