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초기증상에 대하여, 원인과 전이
갑상선암 초기증상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갑상선이라는 것은 기도 앞에 위치하고 있는 나비 모양처럼 생긴 기관입니다. 여기에 발생한 암을 총칭해서 갑상선암이라고 부르는데 혹이 생기는 것을 결절이라 하고 5~10% 정도는 암으로 진단됩니다

만약 제대로 조치해 주지 않고 내버려 두면 주위 조직들을 침범해 림프절 전이를 일으켜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목밑샘이라고도 부르고 갑상선호르몬을 만들고 저장해두었다가 필요시 혈액으로 내보내는 일을 합니다
우리 몸의 물질대사를 조절하고 일정하게 신체 온도를 유지하는 등의 주요 일을 하므로 없어서는 안되는 기관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암 초기증상
덩어리가 만져짐
초반에는 거의 무증상이라서 자각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연골이 있는 부위 아래쪽과 양쪽, 목 앞쪽에 만지면 단단하지만 아프지 않고 딱딱한 게 있다면 이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덩어리가 작은 경우에는 대부분 증세가 없기 때문에 초.음.파.검.사 통해 암이 발견될 때가 많습니다
목소리 갑자기 바뀜
목소리 변화가 갑작스럽게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감기 같은 염증으로 나타나는 쉰 소리는 나을 때가 되면 없어지고는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후두 신경은 뒤에 달려있고 성대 움직임을 담당하는 곳인데 암 때문에 마비가 된다면 목이 쉬게 되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 삼키는 것이 힘듦
종양이 생겼다면 자꾸 목에 뭔가 걸린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먹는 것을 삼킬 때 힘이 들고 침 삼킬 때도 걸리적 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숨쉬기 곤란
상태가 많이 악화되었다면 인후통이 심해져 목에 압박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호흡곤란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피로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어 쉽게 몸이 붓고 갑상선암 전이 되었다면 암이 영양분 흡수를 하여 인체에서 에너지를 쓰기가 힘들어져 피곤함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세가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초음파를 통하여 확인해 주지 않는 이상 발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 신호가 느껴진다면 이미 암 진행이 많이 되었을 수 있으니 미리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기억하도록 합시다
갑상선암 원인

유전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닌데 다른 암들과 비슷하게 가족력으로 인해 걸릴 때가 있습니다. 거의 10건 중 2건은 이것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 부모와 형제, 자매가 걸렸다면 자신도 걸릴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방사선에 노출
방사선 관련 치료를 받아도 생겨날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어린 유아, 어린이들은 머리나 목 쪽에 노출되면 어른이 되었을 때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요오드 결핍
요오드 섭취가 부족해지면 관련 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고 갑상선암 발병률도 커집니다. 그래서 미역이나 홍합, 해조류, 생선, 다시마, 블루베리 같은 식품을 챙겨주면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합시다
예방하는 방법

모든 암에 해당하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문제가 생기지 않게 막으려면 평소에 건강한 식단, 숙면, 규칙적인 트레이닝, 스트레스 관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분들은 30세부터 초음파를 받아보도록 하고 40세가 넘으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봅시다

지금까지 갑상선암 초기증상 정리해 보았습니다. 완치율과 생존율이 높은 편에 속하다 보니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방치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정말 안 좋습니다. 잘못하면 다양한 기능들을 상실할 수 있고 전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소홀히 하지 말고 잘 신경 써주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