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3주 만에 '일 매출 4000만원' 만든 마케팅 실전 노하우 3가지
안녕하세요 대표님들!
확실하고 유용한 정보만 제공하는
트렌드헌터 푸시스탭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연 매출 380억, 자사 브랜드 8개의
전효백 대표님을 모시고,
많은 대표님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마케팅을 잘하기 위한
실전 노하우 3가지를
공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전 마케팅 노하우 3가지
푸시스탭 : 안녕하세요 대표님!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효백 : 네, 반갑습니다^^
푸시스탭 : 마케팅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효백 :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원츠(Wants) 기반이
마련되었다면, 이제는 니즈(Needs) 기반으로 가서
확장해야 할 텐데요.
***실무 노하우 6가지***
정답은 없겠지만 처음 확장영역으로 보통
SNS 마케팅을 많이 선택하십니다.
그런데 이때, 대부분은 SNS 마케팅을
해야겠구나 하고, 그냥 강의 1~2개 듣거나
맨땅에 헤딩으로 그냥 '한번 해봐야지' 정도로
시작했다가 결국 운영을 멈추거나 아니면
꾸준히 하고는 있지만 성과가 나지 않아
좌절하시고는 합니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되는 이유는
3가지 측면으로 볼 수 있는데,
이것들을 개선해나간다면,
서서히 매출이 올라가는 것을
체감할 수 있게 됩니다.
푸시스탭 : 한 가지씩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전효백 : 우선 첫 번째로
너무 방문자 유입수 올리는 것에만
신경을 쓰는 점입니다.
블로그마케팅 강사를 예로 들면,
이들만 하더라도 자신의 블로그 방문자를
무기로 강의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 '방문자 수'에 얽매이게 되는데,
이는 기본조차 모르는 접근 방식입니다.
실제 방문자가 하루 50명도 안되더라도
그 방문자가 매출에 전혀 영향을 줄 수 없는
글이나 보러 온 사람들이 아니라
제대로 된 잠재고객일 경우에는
이 적은 숫자로도 강력한 파괴력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사업이나 많은 마케팅 경험 없이
블로그 하나만 운영해 본 강사들에게
잘못된 강의를 듣고 방문자만
신경 쓰게 되는 경우 유입량은 늘지만
정작 고객이 주문은 안 하는 상황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즉, 유입량을 늘리기 위한 시간이나 돈이
들어가는데 비해 정작 우리에게 필요한
성과(=매출)은 그대로이기에 마케팅
성과가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마케팅은 어디까지나 전환(=구매)가 중요하지
유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기본적인 사항을
반드시 유념해야 합니다.
책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소개된 '1000명의
팬을 확보하면, 수입은 저절로 따라온다.'
라는 와이어드 매거진 창립 편집장 '케빈 켈리'
칼럼 내용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하시면
조금 더 이해하기 쉬우실 겁니다.
***칼럼 원문***
푸시스탭 : 유입수만 많다고 좋은 게 아니였군요..
그렇다면 2번째는 무엇일까요?
전효백 : 두 번째로는 잠재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만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SNS마케팅의 핵심은 잠재고객이
반응할만한 콘텐츠 제작과 그것을
적절한 타이밍에 정확한 타깃에게
배포하는 광고 능력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조회수 폭발한 불사조케이스 콘텐츠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그러한 콘텐츠
즉, 잠재고객이 반응할만한 콘텐츠를
일반 소상공인이 만든다는 자체가 상당히
힘든 부분입니다.
이는 실제 마케팅 회사를 운영하면서
마케팅 전공가인 직원들을 교육해가며
제작하게 해봤을 때, 그들도 몇 달간은
감조차 못 잡는 것을 볼 때 더욱 강하게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그렇다보니 일반 소상공인은 몇 건의
콘텐츠를 만들다가 단기간에 승부가
나지 않기에 "에이 성과 별로네" 하고는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이렇다보니 더더욱 제대로 된 성과를 내기가
힘들게 되고 그것이 악순환으로 이어져
계속 반복되는 것입니다.
콘텐츠는 절대 혼자 잡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멘토에게 도움을 받으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 핵심이라고 할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개인적으로는 수십만 개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푸시스탭 : 결국 성과가 나지 않는 것은
해당 채널 탓이기보다는 콘텐츠의 영향이
더 크겠군요..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무엇일까요?
전효백 : 마지막 세 번째는,
광고의 중요성을 알고 분석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입니다.
첫째와 둘째 이유가 앞뒤로 서로
섞여있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일단 광고가 집행되면
(물론 광고 없이 자연 유입도 있습니다)
광고가 아주 형편없지 않은 이상 유입량은
늘릴 수가 있습니다.
대량의 유입을 한 번에 받게 되는 게
AARRR에 입각한 퍼널의 초입 부분을
늘릴 수 있고(대수의 법칙) 또한,
콘텐츠 제작한 내용을 내가 원하는
잠재고객이 속한 타깃에 정확히
꽂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이후의 성과분석이 중요한데
키워드, 반응도, 클릭률 등을 분석 후
가설을 세운 뒤 콘텐츠든 광고든 재조정하여
다시 집행하는 광고로부터 추가적인
인사이트를 얻어서 더욱 효율적인
광고가 될 수 있는 지점까지
계속 찾아나가야 합니다.
마케팅으로 월등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케팅의 필요성을
절실히 인식하고 있어야 하며 큰 비용을
투자할 수 없는 일반 소상공인이라면
비용 대신 노력이라도 쏟아붓겠다는
마인드가 정립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실전 경험을 가지고 있는
실력 있는 멘토를 두고 제대로 된 방향을
잡아 지속적인 마케팅 행위를 펼쳐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매출은 당연히
올라가 있을 것입니다.
어느 것이든 그렇듯 특히 초기 1년은
아주 중요한 시기이기에 단순 스킬이
아닌 절대적으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어야 하는 시기이므로 반드시 많은
것을 듣고 많은 것을 배워야 합니다.
푸시스탭 : 역시, 대표님 너무나 확실하고
전문적인 답변 감사드립니다.
전효백 : 네. 더 궁금한게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대댓글로 답변 도와드리겠습니다.
푸시스탭 : 감사합니다!!